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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차베스-디레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노동부 장관 후보로 지명

by MIN_Y 2025. 2. 24.

노동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의 노동부 장관 후보로 로리 차베스-디레머 하원의원을 지명했습니다. 이번 지명은 여러 면에서 주목할 만한 점이 있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베스-디레머의 독특한 이력

로리 차베스-디레머는 56세의 공화당 소속 오리건주 초선 하원의원으로, 그녀의 주요 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화당 하원의원으로 활동하며 친노조 성향의 온건파로 알려져 있으며, 단결권 보호법(PRO Act)의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습니다.

트럼프의 평가와 기대

트럼프 당선인은 차베스-디레머에 대해 "미국의 노동력을 구축하고 열심히 일하는 미국 남녀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 및 노동계와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그녀가 노동부 장관으로서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미국 노동자들을 위한 기회 창출, 직업 훈련 및 견습 프로그램 확대, 임금 인상 및 노동조건 개선, 제조업 일자리 회복 등이 그 예입니다.

논란과 지지

차베스-디레머의 지명은 일부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그녀가 민주당과 노동단체의 우선순위인 단결권 보호법(PRO Act)을 지지했다는 점이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공화당은 트럼프의 선택을 지지하고 있으며, 상원 인준 통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향후 전망

로리 차베스-디레머의 노동부 장관 지명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노동 정책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그녀의 온건한 성향과 노동계와의 협력 경험이 어떻게 발휘될지, 그리고 미국의 노동 정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